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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화법 [손자병법]은 자연을 보는 지혜,사람을 읽는 기술,21세기 직장인을 위한 성공전략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최고의 병법서로써 오늘날까지 유명한 [손자병법]은, 이를 현대적을 재해석한 손자화법 에서 , 화공법(火攻法)은 결단 후에는 주저하지 말라고 하고, 화를 다스리는 법에서 리더는 감정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이 책은 단순한 군사적 병서가 아닌 국가경영,승패의 전술,인사의 성패 등을 다루고 있는점에서, 현대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손자병법을 오늘날의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현실에 적용하여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자연을 보는 지혜, 사람을 읽는 기술 21세기 직장인을 위한 성공전략 ‘손자생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이 가장 훌륭한 병법이다. 인생..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 읽을까 고민을 꽤 했던 책이다.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너무 눈에 들어왔다. 읽고서 어떤 리뷰를 쓰게 될지도 혼자 그려졌다. 그런 이유로 일부로 읽지 않고 있었다. 굳이 구입할 생각은 없고 도서관에서 빌려 볼 생각이었는데 베스트셀러라 보긴 힘들었다. 볼 생각도 당시에는 없었다. 이 책이 나왔던 당시에 상당히 큰 화제를 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이 읽은 걸로 알고 있다. 그러자 거의 곧장 다른 책도 나왔으니 말이다.책은 예상한대로 단순하다. 더 할 이야기없이 단순하다. 너무 단순하다. 책 내용 자체가 오로지 하나로만 주구장창 이야기한다. 기승전 소형아파트다. 다른 건 다 필요없다. 어떤 이야기로 시작을 해도 마지막은 소형아파트다. 읽으면서 이것도 능력이라 생각했다. 그래도 책이고 글인데 모든 페이지마다 똑같은 내..
맛 보장 김치 나에게는 요리책이 한 30권은 있다. 요리를 매일 하는 것도 아니다. 요리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 그 관심이 요리책 사기로 귀결되는 것 같다. 요리하기가 아니라니...당근정말시러님의 책은 요리책 컬렉터로서만지직만지작거리다 내려놓기가 일쑤였다(인터넷상이라 실제로 만지지는 않았다.).생각보다 비싼 가격 때문이었을까? 그런 것 같다. 그런 내가 큰 마음 먹고 당근정말시러님의 책 4종을 전부 구매하게 되었다. 슥슥 훑어보니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 김치편은 김치는사 먹는 것, 받아 먹는 것이라는 내 생각에 균열을 만들었다. 어? 나도 한 번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절하고 만만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새 까나리액젓과 구기자를주문했다. 한 포기씩 만들어 보고 싶다. 직접 만든..
봉구와 불량 산타 봉구는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을 피하거나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해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쇼핑몰에서 산타할아버지를 만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답니다 산타 할아버지의 조언인 용기를 내어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과 맞서라는 이야기에 반신반의하는 봉구.. 봉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 선택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수많은 아이들이 왕따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을텐데요 스스로 자신을 지켜내라는 산타의 조언은 주눅든채로 지내다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용기를 내어 지금의 상황을 스스로 이겨내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왕따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고민에 빠진 아이들에게 그 상황을 이겨낼수 있는 힘은 본인에게 있다는걸 재밌게 알려주는 책이랍니다약골 봉구의 왕따 탈출기 〈거꾸로 생각하는 어린이〉는 이제껏 당연하..
지하철로 즐기는 세계여행 파리 사람은 항상 자신의 상황에서 특정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학생, 혹은 선생님, 집에서의 아들, 여자친구와 있을때는 남자친구로서의 역할 같은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관광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때, 관광객으로서 우리의 권리와 의무는 무엇일까요?그것이 어떤 것이길래, "아~ 어디어디 놀러가고 싶다!" 라는 소망을 품게 만드는 것일까요?관광객의 장점은 바로 사회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마을에, 공동묘지가 들어서든, 화학공장이 들어서든, 박물관이 들어서든, 관광객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지나가면서 "좋네" 혹은 "뭐야 나쁘네" 하는 식의 평가만 하면 되지요. 제3자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것 이상의 책임감을 갖지 않고, 그져 구경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관광..
수력충전 중학 수학 중 3-하 (2019년용) 아이들이 쉽게 부담없아이 술술 풀어나가네요방학동안 예습용으로 사용하기 딱 좋아요문제집으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난이도에 따라서 학습이 가능함. 예비중학 3학년 예습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험을 앞둔 대비서로 단기 테스트에 유용합니다.수학은 개념의 기초를 다져야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 문제에 대한 응용력과 순발력이 좋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듯함.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가 설명되어 있고,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반복적으로 풀 수 있게 하여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또, 풀이 과정에 있는 빈칸을 채우는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기본 원리를 느낄 수 있다. 정답과 해설을 빠르게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Ⅳ. 통계 1. 대푯값과 ..
넘어져도 괜찮아!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집 작은 딸과 많이 겹치는구나 싶었어요. 왜냐면 주인공처럼 다치기도 많이 하고 어려을때부터 구루병땜시 오다리가 된 딸 24개월부터 교정기에 교정신발에 힘든날들이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자랑스럽게 발레도 잘하고 우리집에서 가장 유연함을 자랑하는 딸이되었습니다. 이책 주인공도 바닥에 떨어진 베개를 줍기위해 턱을 다쳐 병원에 가 봉합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지만 할머니 엄마 아빠 심지어 의사선생님도 흉터가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주인공의 상처를 재미난 추억이자 이야기를 담은 훈장으로 생각하면서 아픔을 이겨내는 주인공을 생각하니 역시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이구나 싶었습니다. 이책을 읽은 7살 딸은 엄마 주인공은 상처가 훈장이지만 난 멋진 다리로 예쁘게 발레하는게 훈장이지 합니다. 딸아 마음에 상처가 ..
행복은 어떤 맛? 우선 글이 좀 많아요. 사실 혼자 읽을 줄 아는 어린이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읽어주느라 목이 좀 아팠지만 내용은 좋았어요.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살아가고자 했던 커피 농장 주인의 이야기에요. 일본도 방사능, 건설 등으로 자연이 많이 파괴되니까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실제로 나무늘보 카페에 가보고싶다는 생각도 드는 책입니다. 너머학교 생각그림책들 때문에 생각주머니가 많이 커졌어요. 왜 풍족해져도 행복해지지 않을까? ‘슬로 라이프’라는 행복의 비밀을 찾아서 어떨 때 행복하다고 느끼나요? 멋진 물건을 가졌을 때? 그런데 조금 지나면 또 더 멋진 것을 갖고 싶어지기도 하잖아요. 목표로 삼은 일을 이루었을 때 행복하죠. 그렇지만 늘 목표를 쫓아가는 사람들은 너무 바쁘게만 보여요. 맛있는 것을 ..
일상적인 삶 - 그르니에 선집 장 그르니에가 쓴 책을 읽는 건 이번이 네 번째이다. 장 그르니에는 책 섬으로 알게 되었다. 섬을 정말 인상깊게 읽어서 그 후로 한 권 씩 격파 중이다. 이 책은 여행, 산책, 포도주, 담배, 비밀 등 총 12개의 일상적인 단어를 주제로 써내려갔다. 너무 사소해서 그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장 그르니에처럼 색다르게 보여주는 글을 읽는 건 언제나 즐겁다.섬 카뮈를 추억하며 어느 개의 죽음 에 이어 그르니에 선집 전 4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에세이집. 일상적인 삶 은 여행, 산책, 포도주, 담배, 비밀, 침묵, 독서, 수면, 고독, 향수, 정오, 자정을 다룬 열두 편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르니에는 각각의 사물 혹은 행위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의미들을 차근차근 치밀하게 분석한다...
희랍어 시간 말을 잃어가는 여자와, 눈을 잃어가는 남자의 이야기굉장히 눅눅한 분위기였다.비 온 뒤에 남아있는 그 눅눅함이었다.기분 나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분이 좋지도 않은.희랍어라는 생소한 언어로 여자와 남자가 소통 아닌 소통을 하는게 좋았다.같이 듣는 사람이 분명 있는데도, 둘만 따로 떼어 봐도 이상하지 않는점이.문장은 유려하고 예뻤다.나는 아직 다 이해는 못한게 분명하다.말語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침묵과눈眼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빛이 만나는 찰나의 이야기어떤 원인도 전조도 없이, 여자는 말語을 잃는다. 그것이 처음 왔던 것은 열일곱 살 겨울. 말을 잃고 살던 그녀의 입술을 다시 달싹이게 한 건 낯선 외국어였던 한 개의 불어 단어였다. 시간은 다시 흘렀다. 이혼을 하고, 아홉 살 난 아이의 양육권도 빼앗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