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이름 처음 도입부분을 읽을 땐 기존 할리퀸의 정석에 맞는 시작이라고 생각했다.별거 중인 이혼을 앞둔 부부남주의 교통사고와 기억상실샬로트 램의 이 떠오르기도 했다.근데 읽다보니 좀 이상했다.이번엔 여주가 남주의 기억상실을 이용해서 다시 남주를 되찾기 위해 자신들의 별거를 감추고 행복했던 신혼시절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몇년 전 그들 부부가 겪었던 고통과 아픔의 시간 속에 여주는 남편에게 원망만 했고 그의 아픔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아서 남편을 떠나가게 했지만 새로운 기회가 생겼을 때 바로 잡고 싶었던 것이다.이 작품에선 여주의 노력이 빛나 보이고 부부간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 주는 걸 몰랐던 부부가 치유의 과정을 거치는 작품이었다.거짓말이 낳은 또 다른 거짓말이혼 절차를 밟던 남편 잰더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래머 스케치 책 제목이 스케치인데 그래머를 스케치한다 해서 미술에 관한 책도 아니고 무슨 책인가 궁금해서 내용을 한번 보니 스케치란 말이 들어간 이유를 알 수 있게 되더군요. 영어문법을거의 말로만 서술해서 써 놓은 책이 아니고 그림과 같이 저자의 생각을 같이 적어 놓은 책입니다. 페이지마다 그림들이 영어문법을 설명하고 있어 부담 없이 무슨 문법 설명인가 호기심으로라도 페이지를 보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분의 설명도 고리타분하다거나 고루한 영어설명방식이 아니라 영어문법 공부하는데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그림원리로 영어를 해부한다단순 암기로 영어를 배우는 것은 오래가지 않고, 영어의 개념 이해를 통해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지겨울 정도로 자주 듣는다. 그렇다면 영어의 개념은.. 천일문 베이직 기본편 1001 SENTENCES BASIC 아직 중학생이지만ㅎㅎ 문법이 부족해서 문법공부를 하려하는데 명사 동사 이런것보다 독해를 위한문법인 주어 목적어 보어 를 공부하려고 산 천일문 주변에 천일문 사는사람들도 많고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샀는데 내용을 보니 영어 끊어읽는 거(?) 도 나와있고 설명이 잘 되있어서 좋다 ㅎㅎ 급하게 사서 잘 못봤는데... 앞에 별책해석집??인가 도 있다 비닐 뜯기 전에 찍은건데;; 마음에 든다 ㅎㅎ 예문 중심의 구문 교재로 예문을 통해 영어의 기본적인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발췌한 고난도 구문을 수록하고 있다.Contents [권두 부록] How to Study[권두 부록] 문장 독해를 위한 기초 지식PART Ⅰ 문장의 구성CH.. 주식 오로지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인버스로만 수익내기 종목 고르다 지친 자들이여 ETF로 오라대한민국 대표 ETF인 KODEX로 돈 벌 수 있다.양 방향으로 돈 벌 수 있다. 마치 옵션처럼 양매도 양매수 전략 써보자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은 종목 고르다 지친 자가 틀림없다좋은 생각이다 참신한 생각이지 않는가맞다다만, 방향 맞추기는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방향을 맞출 줄 알면 ETF 할 필요 없다. 선물이나 옵션 시장으로 당장 진출해라또한 타이밍 맞추는 건 또 어떤가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종목을 찾고 타이밍 맞추는 건 차라리 회사 공부 를 하는 셈이어서 뭐라도 머리를 쓰는 느낌이라도 나지만,ETF 두 종목(사실 서로 반대로 움직이니 한 종목이나 마찬가지) 차트를 모니터에 띄워놓고 타이밍 찾으려고 방구석에서 모니터 노려보고 있겠다.. 논술과 철학 강의 1 도올 선생의 책은 이야기하는 주제의 무거움과 깊이와 방대함에 비해 비교적 쉬운 편이다. 매우 어렵고 방대한 주제들을 그의 철학적 통찰에 비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도올 선생의 책의 전반적인 특성이다. 왜 우리는 논술을 공부하는지 논술과 관련된 우리 현대사적으로 인문학적으로 성찰해야 할 주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이해의 깊이는 동서고금을 가로지는다. 무척 재미있고 가슴이 일렁인다. 새로 나온 전2권은 저자 도올 김용옥이 EBS논술강의 논술세대를 위한 철학교실 50강을 운영하면서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그것을 토대로 광범한 논술주제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저술이다.논술이 사소한 문제 중심으로 흘러 새로운 입시부담으로 작용하고 본래 소기.. 괴이 여름하면 뭐가 떠오르시는가? 요즘에야 에어콘이 없는 데가 없어서 그런지 덜하지만 나 어릴때는 수박과 무서운 이야기였다. 티비에선 전설의 고향을 틀어주는 그런 때였다는 것이다. 부모 병을 고치려고 무덤에서 시체 다리를 떼왔더니 죽은 시체가 벌떡 일어나서 집까지 따라오며 내 다리 내놓으라고 외쳤다거나 과거보러 가던 선비가 어떤 기와집 예쁜 아가씨랑 인연을 맺었는데 나중에 보니 흉가의 귀신이었다거나.. 등장하는 귀신들 레파토리도 다양해서 처녀귀신 몽달귀신 도깨비에 구미호.. 무섭고 오싹한 이야기를 보다 보면 더위도 조금은 잊혀졌던가??전설의 고향은 아니지만 과거의 에도에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묘한 이야기를 엮은 미미여사의 괴이를 읽었다. 오싹할만큼 무서운 이야기도 있었고 서글픈 이야기도 뒷맛이 찝찝한 이야기와 ..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 영문법 2 학원에서 이교재를 왜 쓰는지 모르겠습니다.몇 년동안 같은 교재인데 교재 내용을 좀 바꿔서 출간 했으면 좋겠어요.아이가 문법을 너무 어려워 하는데 더 어렵게 느껴지게 만드는 책입니다.문법을 배웠으면 문제로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알아내야 하는데....이 책은 문제의 양도 너무 적고 너무 쉽습니다. 학교에서 이런 문제가 시험에 나올까요?택도 없지요.Chapter 12 조동사 Unit 43 조동사의 쓰임 Unit 44 may / might Unit 45 can / could Unit 46 must / have to Unit 47 should / 조동사의 관용 표현 Chapter 13 수동태 Unit 48 수동태의 쓰임 Unit 49 다양한 형태의 수동태 Unit 50 주의해야 할 수동태 Chapter 14 .. 뿅가맨 ‘마음을 지켜라 뿅가맨’에서 받은 첫인상은 강렬했다.다섯 살 남자아이의 시선으로 표현된 흥미진진한 구성에 깜짝 놀랐다.영화를 보듯이 숨을 죽이고 다음이 궁금한 전개.....!뿅가맨이 마트에서 진열된 모습, 아이가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그리고 엄마의 냉정한 반응, 그리고 일정의 시간이 흐르고.....유치원차에서 내릴 때 엄마 손에 들린 뿅가맨을 본 아이의 모습.....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일상의 모습이면서 피하고 싶은 현실..이 책의 반전은 왔다맨!아~~웃기면서 슬픈 현실이였다. 이렇게 예리하게 포착했을까?너무 웃겼다.. 아이에게 할 말이 생겼다. 아이가 이 책을 엄청 좋아한다.엄마가 하고 싶은 말을 알고 있는 거 같아서 나도 행복했다. 아~~! 아이가 커도 잊고 싶지 않아.. 코믹 이세계 주점 노부 2 원래 이자카야 좋아라 하고..일본 음식 좋아하는데 생각보다제대로 맛집은 한국에서 없는 듯 하다비싸기만 하고 맛없고..그래도 친숙하니까 이렇게 만화로 보면맛은 상상이 가고 먹고 싶고 재밌게 보고 있다이세계 만화중에서 이거랑 이세계에서 카페를 차렸습니다만?그 만화를 제일 좋아한다애니메이션은 이세계식당이 더 나은 듯 하다이세계식당 만화편은 스토리나 내용전개는 더 나을 지 몰라도그림체가 소년만화 같이 나와서 내 취향은 아님..몬스터가 나와서 그런가..암튼 노부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정발 빨리 빨리 됐으면 좋겠다이세계에 문을 연 일본식 주점 ‘노부’. 진기하고도 맛있는 주점 요리와 ‘일단 생맥’, 그리고 시노부와 타이쇼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오늘도 성업중. 하지만 단골인 위병들뿐만 아니라 수상쩍은 사람, 건방진 .. 외국어 잘 하는 법 외국어를 잘 하는 법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면서도왠지 꼭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막상 읽고 나니 어쩌면당연한 얘기인데도 실천은 녹록지 않은 조언들이 기억에 남는다.무엇보다제일 인상 깊은 조언은 목적의식 을 가지라는 말이다.주위에 보면, 교양이나 취미 정도로 외국어를 정복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그런 마음으로 외국어를 배운다면 그 외국어에 민폐가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이꽤나 시원하다.나 역시 취미로 언어를 정복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견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은 어느 언어를 배우든 상관없이무조건 닥치는 대로 1000 단어를 외우라는 것이다. 1000 단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해당 언어의 단어 구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되고 1500 단어로 늘리는..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