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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의자나무

iyuygjh 2024. 2. 22. 16:59


거인 에이트의 꽃밭에는 의자처럼 생겼고, 목이 긴 기린처럼 생긴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새가 노래하는 것도, 아이들이 떠드는 것도 새들이 집을 짓는 것도 싫어했다. 그래서 잎사귀 몇 개만 돋아나게 했다. 가지도, 잎도 없는 나무." 한 번도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자기밖에 모르는 나무 "그래서 동물들은 그 나무를 싫어했고 외톨이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의자처럼 생긴 나무에 거인 에이트가 앉았다. 에이트는 나무에게 많은 것을 들려주었다. 나무는 거인이 무거웠지만, 행복했다. 에이트에게 칭찬을 듣고 기분도 좋아진 나무는마음의 변화가 생겼다.나무는 상냥한 에이트를 기다리기까지 했다. 나무는 봄이 되자 가지를 키웠고, 초록 잎들로 나무를 이루게 했고, 꽃도 피웠다. 이제는 새와 다람쥐들도 시끌시끌 찾아왔다. 겨울엔 나무 가지로추위를 막아주었다. 개미와 지렁이는 나무 뿌리가 잘 내려가라고 흙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서로 돕고서로 보살폈다. 나무 그늘에 모두 새근새근 잠이 든 평화로운 풍경이 그려졌다.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의자 나무가 되었다. 의자나무가 다른 사람을 배려함으로 의자나무도 행복해졌다.내가 먼저 잎사귀를 돋게 하는 것처럼, 외톨이가 된나무의자에게 찾아간 에이트처럼,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손을 내미는 것이 나의 행복이고 상대방도 행복하게 하는 일이다.


목동피리상을 수상한 작품들 중 하나로서 자신만 알던 이기적이고, 교만한 나무가 한 마디의 칭찬으로 인하여 모두에게 행복을 준다는 내용의 그림동화입니다.


목만 길게 늘어난 이 의자는 늘 불만투성이었지요. 새들이 자신의 나무에 둥지를 트는 것도 싫었고, 새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벌과 나비가 자신에게 놀러오는 것도 싫어했답니다. 또 귀여운 아이들도 싫어했으므로 자신의 몸을 미끌미끌하게 만들었지요. 온 세상에 자신만 있는 줄 아는 아주 몹쓸 나무였지요. 어느 날 에이트는 그 이상한 나무를 발견하고는 잠시 앉아 쉬었어요. 에이트는 너무 편안한 마음이 들었고 기분이 좋다고 나무에게 말했지요. 의자처럼 편안한 그 나무는 에이트에게 휴식처가 되었고, 나무도 에이트를 기다렸지요. 나무는 햇볕이 비치면 나무가지로 에이트를 가려주었고, 그러면서 주위에는 꽃이 피고, 동물들이 모여들었지요. 나무는 더이상 예전의 나무가 아니에요. 모든 식물과 동물에게 행복만을 가져다 주는 행복의 나무가 되었어요.


혼자만 알던 나무가 많은 친구들에게 베푸는 예쁜 마음을 갖게 되었지요. 우리 어린이들도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며 한 번씩 더 생각할 수 있는 친구들이 되세요. 알록달록한 삽화가 이색적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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